
오버워치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PC방 점유율을 보면 서든어택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GOTY 사이트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 지금은 왜 망해가고 있을까요??

1. 메타 고착화
오버워치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캐릭터는 8월 14일에 출시된 탱커 시그마입니다.
이후 7개월간 추가된 캐릭터가 없습니다. 거기에 강강약약 밸런스
메타 고착화를 깰수 있는 방법은 밸런스 패치도 중요하겠지만 신규 캐릭터 출시도 한 몫을 하는데
옵치의 신규캐릭터 출시속도는 지나치게 답답합니다.
거기에 강강약약 극단적 밸런스 패치도 여전합니다. 그러다 보니 특정 영웅만 고집하게 되는 고착화 현상이 심하죠.
이는 결국 유저들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2. 핵유저 및 고의트롤 유저의 솜방망이 징계
물론 예전 징계에 비하면 쎄지긴 했지만
닷지시키는 행위, 더 정교해진 핵유저를 잡기에는 영 아닌 상태입니다.
특히 핵유저를 대상으로는 에이팩스 레전드처럼 아이피밴까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텐데
현재로써는 가능성이 없어보이는게 안타깝습니다.
고의트롤도 계속 심해지고 있는데, 신고 기능과 제제를 강화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3. 대리계정 제제의 부실
이젠 브론즈에서도 대리기사가 판을 치더라구요.
예전 브론즈 실버 실력들은 영 아니올시다였고 골드쯤 되어야 기본을 이해했다 할 수 있는데
요즘은 플다마는 물론이고, 브론즈에서도 대리기사들이 꽤 많습니다.
브론즈 실버로 갈수록 신규 유저들(흔히 뉴비라 부름)이 많아지는데
거기서 딜러로 학살을 해버립니다. 초보들은 하자마자 아 못해먹겠다 접자 이렇게 되는거죠.
하지만 블리자드는 이 역시 잘 못잡습니다. 때문에 4년만에 급속도로 고인물 게임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죠.

4. 억지적인 222 패치
사실 222 패치는 한 이유가 오버워치 리그에서 적폐라고까지 불리던 3탱 3힐 조합을 깨기 위한 비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패치를 테스트하는 도중 리그에서 상하이 드래곤즈같은 팀들을 위시한 3딜 1탱 조합은
3탱 3힐 조합을 완전히 깨버립니다. 거기에 다시 라인자리야나 호그오리사 같은 2탱 조합도 다시 나오고,
솜브라 + 고츠나 둠피 + 고츠같은 1딜 2탱 3힐 라는 변형버전도 리그에 종종 나왔습니다.
바스티온 바티스트를 이용한 사드배치 조합도 나왔었구요.
하지만 억지로 222 패치를 하다보니 1탱일때 포텐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레킹볼이나
너프를 많이 먹었던 디바는 한때 메타에서 밀리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안그래도 없던 조합의 다양성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5. 개판 운영
그중에서도 0순위라고 볼 수 있죠. 개판운영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 블리자드입니다.
사실 옵치뿐 아니라 모든 블리자드 게임도 느끼겠지만 운영을 진짜 못하거든요.
신캐 출시부터 리그운영, 억지적인 정치적 올바름 추구, 밸런스, 수익성만 추구, 스토리모드 떡밥 부실
핵 유저 솜방망이 징계 등 여러가지로 좋지 않습니다. 특히 억지적 정치적 올바름은 PC 찬성과 반대측 모두
위선적이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습니다.
점점 경영 상태도 좋지 못하게 되면서 이러한 운영의 문제점은 심해졌습니다.
한때 롤을 위협하는 대항마의 칭호까지 붙었던 만큼
하루속히 오버워치가 조금이라도 살아나기를 바래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문제점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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